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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황인범 "인도네시아보다 한국이 더워, 적응 문제 없다"

작성일: 2018.08.03 18:0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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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범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고양, 김도곤 기자] 황인범(아산)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23세 이하(U-23) 대표 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그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은 E에 속해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와 맞붙는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한국이다. 사실상 더운 날씨는 큰 의미가 없어졌다. 황인범은 "6월 인도네시아 전지훈련을 다녀와서 그곳이 정말 덥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한국이 더 더워 적응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아직 와일드카드 선수 2명(손흥민, 황의조)과 해외파 이승우, 황희찬이 합류하지 않아 완전체는 아니다. 특히 공격수인 손흥민과 황의조가 뒤늦게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공격수인 황인범의 어깨가 무겁다. 조별리그 1, 2차전 선발이 유력시 된다. 황인범은 "현재 팀이 1차전인 바레인전에 집중하고 있다. 감독님이 공격 부문은 개인 능력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다.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성인 국가 대표 선수가 일부 참가했다. 곧 합류할 손흥민, 황희찬, 골키퍼 조현우다. 황인범은 "위대한 조현우 선수가 왔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친해지면서 분위기를 잘 만들고 있다. 훈련에서도 전술 등을 잘 다지고 있다. 첫 경기까지 9일 정도 남았는데 조금 더 호흡을 맞추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은 쉽지 않은 대회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기 전까지 2010년 광저우, 2006년 도하, 2002년 부산에서 모두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더구나 이번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원정이다.

황인범은 "김학범 감독님께서 이사안게임에 2번 참여하셨는데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하셨다. 그만큼 어려운 대회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더 잘해야 한다. 서로 똘똘 뭉쳐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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