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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소속 팀 출전 4G' 김건웅 "경기 감각·체력 문제 없어"

작성일: 2018.08.03 18:2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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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웅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고양, 김도곤 기자] 김건웅(울산)이 경기 감각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23세 이하(U-23) 대표 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아시안게임 명단이 발표됐을 때 김건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시즌 경쟁에서 밀려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건웅이 이번 시즌 뛴 경기는 다 합쳐 4경기다. 금메달이 달린 중요한 대회에서 경기 감각이 떨어진 선수 선발이 적지 않은 논란이 됐다. 김건웅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다. "반성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가장 논란이 된 점이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해 경기 체력과 감각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다. 김건웅은 "훈련을 열심히 했다. 체력 문제는 없다. 인도네시아 전지 훈련 때 경기를 뛰었는데 감각이나 체력은 문제 없었다"고 밝혔다.

김건웅은 김학범호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는다. 상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으로 뛴다.

김건웅은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무래도 중심이 앞으로 간다. 스리백은 뒤를 많이 신경써야 하는 차이가 있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소집 전 '공격적인 스리백'을 선언했다. 주로 포백을 쓰던 김학범 감독이지만 윙백이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스리백 카드를 꺼냈고, 비록 스리백은 쓰지만 공격적인 스리백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김건웅은 김학범 감독의 공격적인 스리백에 대해 "일단 공간을 넓게 서서 스리백을 구축한다. (공간이 넓다보면) 체력적인 문제가 나올 수 있는데 훈련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에는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선수가 있다. 이종호와 박주호다. 두 선수 모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건웅은 "두 분 다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이)종호 형이 '내 기운 받고 가'라며 응원해주셨다. 팀이 하나로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말씀도 해주셨다"며 두 선수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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