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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에 희소식' AG 조편성 다시, 팔레스타인 또는 UAE C조 이동

작성일: 2018.08.03 19: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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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을 지도하는 김학범 감독(가운데)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고양, 김도곤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편성이 일부 조정된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4개 팀과 한 조에 묶여 조별 리그만 4경기를 치러야 했다. 당초 첫 조추첨에서 팔레스타인과 아랍에미리트를 뺀 채 진행해 두 팀이 누락됐고, 추후 조편성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아랍에미리트를 추가 편성했다. 그 결과 아랍에미리티가 한국이 있는 E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다른 팀보다 한 경기를 더해야 하는 조편성을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다시 변수가 생겼다. 이라크가 연령별 대회 출전 중 선수 나이를 속인 것이 적발됐고,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했다. 이로써 이라크가 속한 C조가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로 3팀이 남았다. A조가 5개팀, B조가 4개팀, C조가 3개팀, D조가 4개팀, E조가 5개팀, F조가 4개팀으로 형평성이 어긋났다. 결국 다시 조편성이 조정된다.

3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후 7시에 조편성이 다시 된다. 두 번째 조편성 때 추가로 배치된 팔레스타인, 아랍에미리트 중 한 팀을 뽑아 C조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한 조만 5개팀으로 구성되고 나머시 조는 4개팀이 된다.

아랍에미리트가 빠진다면 한국은 4개팀 조에 편성되는 것으로 변경, 조별 리그는 3경기만 치르면 된다. A조의 팔레스타인이 C조로 갈 경우 한국의 E조는 현재 5개팀 체제로 그대로 유지된다.

아랍에미리트는 서아시아 축구의 강자다. 행운이 따라 아랍에미리트가 빠질 경우 한국은 경기도 덜 치르고 난적을 다른 조로 보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아랍에미리트가 빠질 경우 일정이 전면 수정된다. 이 관계자는 "조 편성이 바뀌면 일정도 바뀌게 된다"고 설명했다. 팔레스타인이 C조로 갈 경우 한국은 조 편성 변화가 없기 때문에 기존 일정이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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