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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에 날아든 희소식' UAE C조 이동, 조별 리그 3경기만 진행

작성일: 2018.08.03 19:2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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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을 진행 중인 김학범 감독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고양, 김도곤 기자] 김학범호가 조별 리그 한 경기를 덜 치르게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에 편성됐다. 당초 첫 조편성 당시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편성됐으나 조추첨 과정에서 팔레스타인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누락돼 다시 편성됐고, UAE가 한국이 있는 E조로 편성됐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 리그만 네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이라크가 연령별 대회 출전 중 선수 나이를 속인 것이 적발됐고,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했다. 이라크가 빠지면서 C조게 세 개팀 밖에 되지 않아 형평성에 문제가 생겼고 결국 팔레스타인과 UAE 중 한 팀이 이라크가 빠진 C조로 빼는 것으로 결정됐다.

조편성은 3일 대표팀 훈련 중 나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UAE가 C조로 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 리그를 첫 조 추첨대로 세 경기만 치르면 된다. 서아시아의 난적인 UAE가 빠졌다는 것도 희소식이다.

일정 조정은 불가피한다. 협회 관계자는 "출국부터 일정을 재검토해야 한다. 항공편 등 사정이 여의치 않아 논의를 거쳐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15일 바레인과 1차전을 시작으로 17일 말레이시아, 20일 키르키즈스탄과 조별 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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