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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4승+나성범 멀티포' NC, 한화 잡고 승률 0.400

작성일: 2018.08.04 21:5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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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이 4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시즌 4승이다. ⓒ 한희재 기자
▲ 나성범은 17호와 18호 홈런을 쳤다. 1년여 만의 멀티 홈런이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NC가 한화의 2연승을 저지했다. 팀 승률은 0.400까지 올랐다. 

NC 다이노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재학이 4경기 만에 선발승을 챙겼다. 나성범은 1회와 4회 홈런을 터트렸다. 

NC가 1회 나성범의 2점 홈런으로 먼저 앞서기 시작했다. 나성범은 1사 1루 볼카운트 2-2에서 김민우의 체인지업 실투를 공략했다. 가운데 몰린 공은 여지 없이 가운데 담장을 넘었다.

3회에는 집중타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선두 타자 노진혁의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이상호의 중전 안타, 나성범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다. 재비어 스크럭스가 짧은 중견수 뜬공에 그쳤지만 박석민과 이우성이 연속 2타점 2루타를 때려 4점을 냈다. 6-0이 됐다. 

선발 이재학이 4회 재러드 호잉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주자 나성범이 다시 6점 차를 만들었다. 나성범은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8월 6일 마산 삼성전 이후 첫 멀티 홈런 경기다. 

이재학은 7-1로 앞선 6회 1사 1, 2루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두 번째 투수 구창모가 승계 주자를 모두 들여보내 이재학의 성적은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이 됐다. 

▲ NC 강윤구 ⓒ 곽혜미 기자

7-3 리드는 불펜이 지켰다. 구창모와 김진성이 깔끔하게 임무를 마치지 못했지만 NC에는 강윤구-이민호가 있었다. 강윤구는 1사 1, 3루에서 강경학을 삼진, 호잉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막았다. 

8회에는 1사 1, 2루에서 등판한 원종현이 1점을 허용하는 것으로 임무를 마쳤다. 7-4에서 리드를 지키기 위해 등판한 이민호가 1실점으로 중심 타선을 막고 시즌 13호 세이브를 달성했다.  

한화는 선발 김민우가 3회 집중타를 맞고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주도권을 빼앗겼다. 공격에서는 4회 1-6으로 추격을 시작한 뒤 1사 2루에서 점수를 내지 못한 점, 5회 무사 1, 2루가 무산된 점이 패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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