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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역전 결승포' KIA, 두산 꺾고 2연승 질주

작성일: 2018.08.05 20:3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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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최원준이 5일 두산전에서 7호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점수를 주고받는 접전 끝에 역전승을 수확했다. 

KIA는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최원준의 결승포를 앞세워 6-3으로 이겼다. KIA는 전날(4일)에 이어 선두 두산을 이틀 연속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5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두산이 먼저 앞섰다. 3회 선두타자 최주환이 볼넷을 고른 뒤 무사 1루에서 김재호가 선제 투런을 쏘아올렸다. KIA는 4회 로저 버나디나의 안타와 도루로 무사 2루 찬스를 만든 뒤 이명기의 1타점 2루타가 나오면서 1점차로 추격했다.

KIA는 이어 6회 1사 후 이명기의 좌익수 왼쪽 2루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됐다. 나지완이 우중간이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두산은 7회 정진호의 좌중간 안타와 조수행의 희생번트, 최주환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김재호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3-2 리드를 안겼다.

KIA가 바로 반격했다. KIA는 7회말 1사 후 김민식이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가자 최원준이 린드블럼을 상대로 우중간 투런포를 쏘아올려 4-3 역전에 성공했다. 이명기가 곧바로 달아나는 솔로포를 보탰다. 8회에는 1사 1,3루에서 홍재호가 1타점 희생번트 작전을 성공시켜 도망갔다. KIA는 9회 윤석민을 등판시켜 경기를 마쳤다. 시즌 7세이브.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6⅔이닝 9피안타(2홈런) 5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시즌 14승에 실패했다. KIA 선발 팻딘은 3회 양의지의 타구에 정강이를 맞으면서 교체돼 2⅓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으나 단순 타박상 판정을 받았다. 임기준이 3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석에서는 이명기가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원준도 결승포를 치며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에서는 김재호가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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