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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단장, "새 외국인 타자 영입 마무리 단계"

작성일: 2018.08.07 14:2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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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넥센에서 웨이버 공시된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 타자를 찾으며 포스트시즌 안착을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넥센은 7일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를 웨이버 공시한다고 밝혔다. 초이스는 올 시즌 96경기에 출전해 349타수 90안타 17홈런 55득점 61타점 타율 2할5푼7리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1할9푼4리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결국 넥센은 포스트시즌에 출장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영입 기한인 8월 15일을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했다. 7일 연락이 닿은 고형욱 넥센 단장은 "초이스에게는 안타깝지만 새 외국인 타자를 찾았다. 영입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다.

새 외국인 타자는 초이스를 대체할 외야수로 고 단장에 의하면 신체 조건이 우수하고 스윙 메커니즘이 부드러우며 배트 스피드, 파워가 뛰어나다. 고 단장은 "중심 축이 무너지지 않아 변화구 대처가 가능하다. 성격이 착실하고 쾌활하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초이스는 지난해 7월 대체 선수로 넥센에 입단해 9월에만 19경기 11홈런을 기록하며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올해 그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하고 넥센과 결별하게 됐다. 넥센이 마지막 카드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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