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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행 티켓 노리는 삼성, '뜨거운 방망이' 구자욱

작성일: 2018.08.07 23:0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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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가 2연승에 성공했다. 주축 타자 구자욱이 맹타를 휘둘렀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연승에 성공했다. 주축 타자 구자욱이 맹타를 휘둘렀다.

구자욱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두 방을 포함한 6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 활약을 벌이면서 팀의 10-8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SK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는 삼성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앞서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75. 산체스가 상대한 8개 팀 가운데 평균자책점이 3번째로 낮았다. 그러나 구자욱에게 공략을 당하면서 패전을 안았다.

구자욱은 1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서 산체스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팀이 3-2로 앞선 2회 2사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김성훈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4-3으로 앞서가던 3회 2사 1, 3루.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다시 산체스의 초구를 노리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구자욱은 3회까지 산체스와 3차례 대결해 모두 이겼다. 3회까지 산체스는 8실점(3자책점). 이날 경기 전까지 올해 산체스와 대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구자욱. 그러나 이번에는 산체스를 무너뜨렸다. 그는 팀이 9-8로 앞선 9회초에도 2사 2루 찬스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려 4안타 경기로 이날 SK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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