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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공백 없었다…잘츠부르크, UCL 3차 예선 3-0 완승

작성일: 2018.08.09 11: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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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잘츠부르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공격수 황희찬(22)이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떠났지만, 레드불잘츠부르크의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위한 여정에 문제는 없었다.

잘츠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마케도니아 클럽 슈켄디자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잘츠부르크는 홈 경기장 레드불아레나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예약했다. 2017-18 오스트리아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잘츠부르크는 3차예선부터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다. 3차 예선을 통과하면 플레이오프를 통해 32강 본선 무대에 오른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공백 속에 이스라엘 공격수 무나스 다부르와 독일 공격수 라인홀트 야보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오스트리아 출신 한스 볼프가 2선에서 지원하는 4-3-1-2 포메이션으로 경기했다. 일본 공격수 미나모니 다쿠미는 후반 28분 야보 대신 들어가 힘을 보탰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16분 다부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갔다. 다부르는 전반 추가 시간 추가골을 넣었다. 승기를 잡은 잘츠부르크는 후반 36분 세네갈 미드필더 디아디 사마세쿠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해 3-0으로 이겼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38분 미드필더 즐라트코 유누조비치가 퇴장 당하는 악재를 겪었으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골 차 미안으로 져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잘츠부르크는 2018-19시즌 개막 후 공식 경기 3연승을 달렸다. 이미 개막한 오스트리아분데스리가에서 라스크린츠에 3-1 승리, 마테르스부르크에 2-0 승리를 거뒀다. 황희찬은 마테르스부르크전에 처음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하지 않았고, 곧바로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 팀에 합류했다.

한편, 이날 그리스의 PAOK는 러시아의 스파르타크모스크바에 3-2로 승리했다. 스코틀랜드 셀틱은 AEK이테네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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