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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레알 이적 쿠르투아 "아자르 온다면 환상적이지"

작성일: 2018.08.10 00: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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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엠블럼에 입을 맞추는 쿠르투아 ⓒ 레알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아자르가 레알에 온다면 환상적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티보 쿠르투아가 옛 동료가 된 에덴 아자르를 언급했다. 첼시 팬이 듣는다면 속이 쓰릴 이야기다.

쿠르투아는 8일(한국 시간) 레알 이적을 확정했고, 9일 입단식을 치렀다.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가족도 참여했다.

레알 이적이 유력했던 첼시 선수가 한 명 더 있다. 바로 아자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공격수 영입이 절실했던 레알은 아자르 영입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아자르는 첼시에 잔류했다.

첼시 동료이자 벨기에 국가 대표 동료이기도 한 아자르의 레알 이적 실패에 쿠르투아는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쿠르투아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아자르와 늘 함께 뛰길 바란다. 레알에 온다면 환상적일 것이다. 앞으로 지켜보고 싶다"며 아자르와 레알에서 함께 뛸 미래를 그렸다.

이적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쿠르투아는 레알 이적을 요구하며 훈련에 불참하는 등 구설에 올랐다. 결국 원하던 레알 이적을 손에 넣었지만 그에 대한 첼시 팬들의 비판은 거세다. 하지만 쿠르투아는 "첼시 팬들이 실망스러워 한다는 것은 안다. 그들에게 행운이 있길 바라며 나란 선수를 좋게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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