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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뉴캐슬전 출전 이후 한국 간다"…'태연한 척'한 포체티노

작성일: 2018.08.10 09: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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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소속 팀 주력 공격수 손흥민(26)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출전과 함께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차출에 대해 언급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의 출전도 유력해 '코리언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포체티노 감독은 9일(현지 시간) 뉴캐슬과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은 뉴캐슬전 출전을 확신한다"면서 "그를 선발로 내보내도 괜찮지만, 경기 후에 한국(아시안게임 참가)에 가야 한다"며 선발 여부에 대해선 확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적어도 출전은 확실하다고 공언했다. 

이어 뉴캐슬전을 치르고 약 한 달간의 공백이 예상되는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차출에 관련해선 "우리는 많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 물론 손흥민은 중요한 선수다. 그러나 그가 떠나는 것은 갑자기 일어난 일은 아니다. 25명의 선수가 싸우고 있다. 헌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 차출에 대해 '태연한 척' 반응했지만, 해리 케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손흥민의 약 한 달간의 공백(결승전에 올라갔을 때)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이 4강에 오르는 까닭에 델레 알리, 케인 등 주력 선수가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못해 시즌 초반 공백이 유력하다. 더욱이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단 한 명의 선수 보강도 하지 않았다. 손흥민의 공백이 뼈아플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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