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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케이라, "ATM에서 행복하다"...이적설 일축

작성일: 2015.07.22 14:44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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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왼쪽 수비수 기헤르메 시케이라(29, 브라질)가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시케이라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매우 행복하다. 다른 클럽의 협상은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 시케이라는 최근 이탈리아 언론으로부터 유벤투스, 인터 밀란 등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과의 이적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시케이라는 유소년 시절부터 인터 밀란, 라치오에서 기량을 쌓았고, 2006년 9월에는 우디네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할 정도로 세리에A 무대와 인연이 깊다. 시케이라는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로 건너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줬다. 그 결과, 시케이라는 2014년 6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시케이라는 2014-15시즌 전반기는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기에는 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그 3위 수성,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도움을 줬다.

그러나 시케이라가 자신의 이적설을 공개적으로 일축했음에도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지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한 필리페 루이스(29, 브라질)의 복귀가 확정적이기 때문이다. 필리페는 22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 입국했다.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도 "며칠 내 필리페가 첼시를 떠날 것"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마드리드로 향한 필리페의 행보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050만 파운드(약 188억 원)에 필리페의 복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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