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계속되는 '넥스트 에브라' 찾기...산드루, 쿠르자와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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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유벤투스가 파트리스 에브라(34, 프랑스)의 대체자 찾기에 여념이 없다.
유럽 축구 전문가 알프레도 페둘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가 FC 포르투 왼쪽 수비수 알렉스 산드루(24, 브라질)의 이적 협상을 수 일 내 진행한다.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2008년 브라질리그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데뷔한 산드루는 산토스를 거쳐 2011년 7월 FC 포르투에 입단했다. 2014-15시즌에는 포르투갈리그 28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9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왼쪽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산드루는 브라질 올림픽 대표로 2012 런던 하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으며, A 대표팀에서는 6경기 출전했다.
페둘라는 "포르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잭슨 마르티네스(28, 콜롬비아)를 대신할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다. 유벤투스에는 페르난도 요렌테(31, 스페인)가 있기 때문에 산드루의 이적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며 "최근 포르투로 이적한 대표팀 선배 이케르 카시야스(34, 스페인)가 요렌테를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유벤투스는 포르투에 산드로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189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유력한 후보는 AS 모나코의 라이빈 쿠르자와(23, 프랑스)다. 유럽 축구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1일 자(이하 한국시간) 보도에서 "유벤투스가 알렉스 산드루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선정했지만 쿠르자와 역시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쿠르자와는 프랑스 대표팀 왼쪽 수비수로 2014-15시즌 모나코를 챔피언스리그 8강에 견인했다. 사실 유벤투스는 지난 4월 모나코에게 쿠르자와의 이적 여부를 문의한 바 있었다. 이에 모나코는 거절 의사를 밝혔다. 디 마르지오는 "모나코가 쿠르자와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앞으로도 그를 주시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밖에도 유벤투스는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수 압둘 라만 바바(21, 가나), 기헤르메 시케이라(29, 브라질)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바바는 첼시행이 상당히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고, 시케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 의사를 밝혔다.
[사진] 알렉스 산드루, 쿠르자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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