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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통증' 앤더슨, 다행히 부상 경미

작성일: 2015.07.23 14: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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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브렛 앤더슨(다저스)의 아킬레스건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앤더슨은 불펜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앤더슨의 MRI 검진 결과 염증 외에 인대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앤더슨은 현지 취재진에 "100% 확실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공을 던지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전날(22일)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를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왼쪽 아킬레스건 쪽에 불편함을 느꼈고,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그는 경기 후 1회부터 같은 곳에 통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킬레스건 부상이라 자칫하면 장기 이탈의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인대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후반기에도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앤더슨은 24일 캐치볼을 해보고 이상이 없으면 25일 예정대로 불펜 투구를 한 뒤 주말 시리즈에 선발 등판한다.

그는 "어제와 오늘 정말 다른 기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가던 길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저런 부상 탓에 '유리몸'이라는 마뜩잖은 별명을 얻어야 했던 그는 긍정적인 검진 결과를 누구보다 반갑게 받아들였다. 앤더슨은 2010시즌 19경기 112⅓이닝 이후 2011시즌부터 2014시즌까지 부상이 겹치면서 100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올해는 5년 만에 100이닝 투구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19경기 110⅔이닝이다.

[사진] 브렛 앤더슨 ⓒ Gettyimages

[동영상] 앤더슨 부상 장면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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