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NPB] 히로시마 매직넘버 카운트다운, 세이부도 임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센트럴리그 1위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38경기를 남기고 매직넘버를 28까지 줄였다. 퍼시픽리그 1위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르면 다음 주말 3연전에서 매직넘버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히로시마는 19일 DeNA 베이스타즈와 경기에서 9-7로 이겼다. 8회초까지 8-2로 크게 앞서다 8회말 4점, 9회말 1점을 내주고 어렵게 거둔 승리다. 같은 날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1-5로 끌려가다 9회말 5득점으로 주니치 드래곤스를 6-5로 제치는 명경기를 만들었다. 2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0.5경기 차를 유지했다.
세이부는 5.5경기 차에서 2위 닛폰햄 파이터즈를 만났다. 3연전 첫 경기를 내준 뒤 2연승으로 승차 벌리기에 성공했다. 37경기를 남기고 6.5경기 차. 올 시즌 가장 큰 차이다. 세이부는 이르면 다음 주말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연전부터 매직넘버를 셀 수 있다.
지바 롯데, 쿠바 유망주 육성 계획 포기
지바 롯데 마린스는 '장래성 있는 선수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쿠바 출신 선수를 육성 선수로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첫 시즌은 많은 연봉을 주지 않는다'는 일본 프로 야구의 관례를 깨는 외국인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신대륙'에 눈을 돌렸다.
그러나 이 계획은 결국 물거품이 됐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8일 "지바 롯데가 추진한 쿠바 선수의 '입도선매'가 무산된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바 롯데는 이르면 올해 봄부터 2군 캠프에 젊은 쿠바 선수들을 데려올 계획이었다. 그런데 쿠바 체육부에서 응답이 없었다. 몇차례 문의에도 뚜렷한 움직임이 없자 결국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단 쿠바 출신 선수를 영입한 전례가 있는 팀인 만큼 이번 일로 관계를 단절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도쿄대 출신' 미야다이, 1군 데뷔 임박
도쿄대 출신 신인 투수 미야다이 고헤이(닛폰햄)가 18일 1군에 합류했다. 1군 등록은 아니지만 선수단 분위기 적응을 위해 동행하기 시작했다.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 앞에서 불펜 투구를 마친 뒤 "역시 긴장감이 있다. 역시 1군이다"라고 말했다.
왼손 투수이면서 대학 시절 150km의 직구 최고 구속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150이라는 숫자보다 도쿄대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2군에서는 12경기에 나와 3승 1패, 평균자책점 4.97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스포츠호치는 "소프트뱅크와 주중 3연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홈런왕→2군 신세 게레로, 1군 합류
지난해 홈런왕이면서 올해는 두 달 넘게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알렉스 게레로(요미우리)가 도쿄돔에 등장했다. 단 1군 등록은 아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게레로는 경기 전 타격 훈련에서는 47번 타격해 12개의 홈런을 쳤다.
게레로는 타율 0.253, 10홈런에 그치면서 지난해 홈런왕(35홈런)의 위력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 6월 15일 1군에서 말소된 뒤 2달 넘게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다카하시 요시노부 감독과의 면담을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19일 도쿄돔에서는 원정 상대이자 전 소속 팀인 주니치 모리 시게카츠 감독과는 장난을 치는 장면이 취재진에게 포착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