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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金 후보' 장혜진-강채영 결승행 좌절…女 양궁 노골드

작성일: 2018.08.24 11: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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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진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 취재단 홍지수 기자]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연한 건 없었다.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 장혜진을 비롯해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강채영까지 결승행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위인 장혜진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초이루니사 디아난다(인도네시아)에게 2-6으로 졌다.

32강과 16강을 통과한 장혜진이 8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또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장혜진에 이어 강채영도 결승행이 좌절됐다. 4강까지 진출한 강채영은 준결승에서 장신옌(중국)에게 3-7로 졌다.

장혜진과 강채영이 결승에 오르지 못하면서 28일에 열릴 결승은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이 단 하나도 없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코이루니사와 세계랭킹 113위 장신옌이 맞붙는다.

아시안게임에 양궁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78년 방콕 대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초대 챔피언 김진호를 비롯해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까지 모두 10차례 대회에서 1982년 뉴델리(은메달), 2002년 부산(은메달) 대회를 제외하고 개인전 금메달을 독식했다.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결승에도 오르지 못한 것은 4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 2위인 김우진과 이우석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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