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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첫 경기 에이스 투입' 일본, 야구 금메달 플랜 가동

작성일: 2018.08.26 13:5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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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회인 대표 팀 에이스 오카노 유이치로. ⓒ 일본 야구 대표 팀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신원철 기자] 일본이 결승라운드를 염두에 둔 경기 운영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리그를 시작했다. 

일본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와망운야구장에서 열린 파키스탄과 A조 조별 리그 경기에서 15-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전력상 A조 1위가 유력한 일본은 3번 타자 치카모토 고지, 4번 타자 사사가와 고헤이 중심 타순을 앞세워 파키스탄 마운드를 무너트렸다. 

에이스 오카노 유이치로가 첫 경기에 나왔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오카노는 일본 이시이 아키오 감독이 꼽은 이번 대표 팀 1선발이다. 

에이스를 첫 경기에 투입했다는 건 곧 메달이 걸린 다음 달 1일 결승라운드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의미다. 조1위로 A조를 통과해 1승 메리트를 안고 슈퍼라운드를 버티면 결승전 진출도 바라볼 수 있다. 

이종열 전력분석팀장은 "일본이 한국전에 오카노 혹은 요시카와(해외 구단 계약 규정 위반으로 대표 팀 낙마)를 내보낼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첫 3경기를 보면 한국전 선발을 예상할 수 있다"면서도 "혹시 다른 투수들이 나올 수도 있다. 왼손 투수들이 좋다"고 밝혔다. 

일본의 플랜B는 염두에 두고 있었다. 예상한 의외의 수. 그래도 한국 전력분석팀의 할 일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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