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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자카르타 쇼크' 선동열 감독 "상대 선발 예측 못했다"

작성일: 2018.08.26 23:3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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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 감독 ⓒ 한희재 기자
▲ 한국이 실업 선수 위주로 나온 대만에 1점 차로 졌다. 점수 차는 적지만 참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고유라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쇼크를 안았다.

한국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예선 라운드 대만전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앞서 치른 홍콩-인도네시아전 패자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B조 최하위에 자리했다.

선동열 한국 감독은 경기 후 "1회 선발 양현종이 제구가 높게 형성이 되면서 직구가 홈런을 맞았다. 그 후로는 투수들이 잘던졌다. 타선은 오늘 선발(우셩펑)이 예측을 못했던 선수가 나왔다. 초반에 잘맞는 타구가 정면으로 가면서 말린 것 같다. 앞으로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이어 "상대 선발의 제구, 완급 조절에 타이밍이 계속 늦었다. 전력 분석 미스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선 감독은 9회 양의지 타석에서 이재원을 대타로 기용한 것에 대해서는 "의지가 왼손에 타이밍이 늦었다. 이재원이 왼손에 강한 데이터가 있어서 보고 기용했다. 내일 타순은 내일 코칭스태프와 논의하겠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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