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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멀티히트' 강정호, PIT는 2연승

작성일: 2015.07.25 10:5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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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6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은 피츠버그에 지난 6월 21일 맞대결에서 '노 히터' 수모를 안겼던 맥스 슈어저. 강정호는 그를 상대로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5에서 0.289로 올랐다.

팀 첫 안타가 바로 강정호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슈어저의 94마일(약 151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후속 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엘러게니강에 떨어지는 장외 홈런을 치면서 강정호가 득점을 추가했다.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면서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2-4로 끌려가던 4회말 무사 1루에서 좌전안타를 날렸다. 이번에는 체인지업 공략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5회말 3연타석 안타에 도전한 강정호. 앞서 그레고리 폴랑코의 2점 홈런과 닐 워커의 솔로포가 연달아 터지면서 5-4 역전에 성공한 상황이었다. 강정호는 2사에서 다시 한 번 슈어저의 94마일 빠른 공을 공략했으나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1루 네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병살타를 때려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피츠버그는 5-5로 맞선 6회말 브렌트 모렐과 폴랑코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7-5 재역전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이날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56승 40패를 기록했다.

[영상1] 강정호 첫 안타 ⓒ 스포티비뉴스

[영상2] 강정호 6G 연속 멀티히트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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