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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선동열 감독, "장염 선수들 39도 고열, 합류 가능할지 걱정"

작성일: 2018.08.27 22:3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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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 한국 야구 대표 팀 감독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고유라 기자] 전날 충격을 털어낸 한국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게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BK) 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예선 라운드 B조 인도네시아와 경기에서 15-0 5회 콜드게임 승리로 인도네시아를 꺾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전날(26일) 대만전과 달리 1회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13안타 15득점을 몰아쳤다. 박종훈이 3이닝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최원태와 임기영이 1이닝씩을 던졌다. 한편 이날 정우람, 오지환, 김하성은 장염과 고열 증세로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 후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오늘 투수 쪽에서는 선발 박종훈이 3이닝을 던지면서 슈퍼 라운드에서 던질 투수들이 1이닝씩 짧게 던졌다. 박종훈도 상황에 따라 슈퍼 라운드에서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이어 "쉰 선수들도 있고 김현수, 손아섭의 타이밍이 맞지 않는데 내일 경기까지 마치고 슈퍼 라운드에 가면 괜찮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선 감독은 마지막으로 "장염 고열 선수들은 격정이다. 슈퍼 라운드에 합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열이 39도 정도 되고 설사를 한다고 한다. 여기 음식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 합류가 안되면 슈퍼 라운드도 지금 포지션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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