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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김채운, 리듬체조 개인종합 8위…서고은 14위

작성일: 2018.08.28 20:1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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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채운 ⓒ 연합뉴스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리듬체조의 차세대 기대주 김채운(17, 세종고)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종합에서 8위에 올랐다.

김채운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16.150점)-리본(13.800점)-후프(13.350점)-볼(15.450점) 4종목 합계 58.750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채운은 손연재(24)가 은퇴한 뒤 각종 국내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볼 종목에서 은메달을 땄다. 전날 팀 경기에서 동료들과 동메달을 거머쥔 김채운은 개인전 메달에 나섰지만 8위에 만족해야 했다.

첫 종목인 후프에서 김채운은 후프를 놓치는 실수를 하며 13.350점에 그쳤다. 이어진 볼 종목에서는 15.450점을 받았고 곤봉에서는 4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16.150점을 기록했다.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볼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채운 ⓒ 연합뉴스 제공

특히 곤봉에서 김채운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에 연기해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종목 리본에서는 13.800점을 받았다.

올해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은 서고은(17, 문정고)은 총점 51.050점으로 14위에 그쳤다. 서고은은 선발전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펼쳤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잦은 실수를 하며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66.800점을 얻은 카자흐스탄의 알리나 아딜카노바가 차지했다. 북한의 박진아(18)는 54.450점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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