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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하키, 한일전 승리하고 AG 2연패 간다

작성일: 2018.08.29 06: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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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하키 대표 팀이 결승전에 가는 길목에서 일본을 만났다 ⓒ 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맹봉주 기자] 여자하키 대표 팀이 4강전에서 일본과 상대한다.

한국은 29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하키장에서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하키 준결승을 치른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에겐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조별 예선에서 한국은 3승 1패 B조 2위, 일본은 4승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10위, 일본은 14위로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우위에 있다. 하지만 일본은 세계랭킹 11위 중국을 4-2로 꺾었다. 조별 예선 4경기에서 24득점 3실점으로 공수 균형이 이상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인도전을 제외한 조별 예선 3경기에서 3승 16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인도와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인도는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높은 세계랭킹 8위다. 한국과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여자하키는 전통적인 한국의 국제대회 효자종목이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강세가 뚜렷했다. 첫 출전한 1986 서울 아시안게임부터 4회 연속 우승했고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16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은 한일전 승리와 동시에 결승 진출로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서려 한다.

한편 한국이 일본을 제압하면, 인도-중국전 승자와 31일 오후 10시 여자하키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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