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PIT 내야 강타자 영입 없다면 강정호가 희망"
작성일: 2018.08.29 18: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스포츠 매체 더 스포츠 데일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노아 힐스가 "강정호에 대한 믿음이 여전히 있습니까?"라는 제목에 강정호 복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글을 썼다.
힐스는 "강정호는 강하고 잘 친다. 피츠버그는 강정호 영입 이전 3루에 페드로 알바레즈를 세워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5년 강정호는 견고한 대체 선수를 넘어서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강정호는 2015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기 전에 PNC파크 역사상 가장 큰 인사를 받은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2년 동안 메이저리그에 나오지 않고 있다. 강정호는 모두가 알다시피 2016년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그라운드 밖에서 소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올 시즌 초 복귀로 관심을 끌었지만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재입성해 주요 선수로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게 됐다"고 짚었다.
손목 수술 후 최근 타격 훈련을 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강정호 복귀를 느긋하게 기다릴 정도로 남은 경기 수가 많지 않다. 건강하다면 확대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지만 과거 보여줬던 활약을 타석에서 보여주기는 어렵다.
힐스는 힘들어 보이지만 밝은 미래를 가정했다. "그가 만약 이 일을 해낸다면? 그가 계속 경기를 할 수 있고 잘한다면? 어떨까"라며 글을 이었다.
그는 "3루는 주전이 없다. 데이비드 프리스는 더이상 젊지 않다. 콜린 모란이 평범한 야구 선수 이상이 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만약 강정호가 예전 실력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인다면 2019년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절실하게 필요하는 힘있는 내야 강타자다"라고 언급했다.
힐스는 "피츠버그가 강타자를 영입하기로 결정하지 않았다면 강정호가 2019년 타선 중심을 향상시킬 유일한 희망이다. 수비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 피츠버그보다 더 나쁘지는 않다"며 영입이 없다는 가정 아래 강정호 카드가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피츠버그는 내년을 위한 선수를 찾는 시즌이 오면 강정호를 기억해야 한다. 그는 상처를 입었고 녹슬었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피츠버그는 올해보다 더 좋은 순위에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