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Basket] '치명적인 남자' SK 김선형, 4쿼터 지배
작성일: 2015.01.17 16: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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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홈경기 승률 1위 SK가 저력을 보여줬다. 역전극은 김선형의 '에어쇼'부터 시작됐다.
서울 SK 나이츠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 올 시즌 들어 동부 상대로 첫 70점 고지를 넘어섰다. 마지막 3분여를 남기고 시작된 김선형의 쇼타임은 이날 최고 볼거리였다.
4쿼터 중반까지도 어느 팀이 승리할 지 예측하기 힘든 양상이 이어졌다. 이 접전에 마침표를 찍은 주인공은 '플래쉬 썬' 김선형이었다. 경기 종료 약 3분 16초를 남기고 더블 클러치 레이업슛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자유투라인 근처에서 정확한 점프슛으로 점수를 추가한 뒤에는 가로채기에 이어 총알같은 돌파, 허를 찌르는 어시스트로 동부에 치명타를 날렸다.
김선형은 이날 4쿼터에만 7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은 24점을 올린 애런 헤인즈였지만 가장 임팩트있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역시 김선형이었다. 박승리(15득점)도 4쿼터 막판 역전 3점슛을 집어넣으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SK는 6연승과 함께 홈 경기 승률 1위(15승 3패, 0.833) 자리를 유지했다.
[동영상] 캐스터 박종윤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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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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