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끝나면 32G 남은 SK "여전히 키플레이어는 최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중단된 KBO 리그. 다음 달 4일부터 다시 리그가 재개되는 가운데 2위 SK 와이번스와 3위 한화 이글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은 여러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SK의 경우 2위를 지키려면 마운드 안정이 필수지만 타선도 기복을 줄이고 더 매섭게 공격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판 타자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데, SK의 고민은 최정의 부진이다. 최정의 올해 타격감은 썩 좋지 않다.
정경배 타격 코치는 "좋아질거다"면서도 "멘탈이 무너진 듯 하다. 시즌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중반 이후 자신의 타율이 점점 떨어지니까 그게 머릿 속에 남은 듯 하다. 그러면서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무너졌다. 타이밍도 안맞고 자기 스윙을 못했다"고 말했다.
프로 14년 째인 최정. 적지 않은 시간 프로 무대에서 뛰면서 타율이 2할 중반 아래였던 경우는 데뷔 시즌인 2005년과 이듬해가 전부였다.
올해 최정은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까지 88경기에서 타율 0.243(317타수 77안타) 31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장타력은 여전히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정 코치는 "정이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올 시즌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선게 한 번도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2016년 시즌부터 2년 연속 홈런왕 타이틀을 가져갔고 타율도 3할을 넘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좀처럼 맞지 않는다. 그래도 정 코치는 최정이 남은 시즌 잘해줄거라고 믿었다.
정 코치는 "남은 시즌 정이가 열쇠를 갖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 홈런을 30~40개 치는 선수에게 기술적인 문제가 있겠는가. 멘탈이 흔들리는 가운데에도 홈런을 30개 이상 치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