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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日에 내려진 경계령 "황의조 못 막으면 승리 없다"

작성일: 2018.08.31 08:1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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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조형애 기자] 연일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황의조에 대해 일본이 경계령을 단단히 내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은 한일전으로 성사됐다. 한국은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베트남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뒤이어 일본은 아랍에미리트를 1-0으로 제압하며 결승 상대로 확정됐다.

단연 일본이 경계하고 있는 건 득점 선두 황의조다. 명단 발표 당시 일각에서 일었던 논란을 완전히 수그러뜨리며 6경기 9골이라는 놀라운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황의조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앞다퉈 요주의 인물로 꼽았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1일 "절정의 스트라이커를 멈추지 못하는 한 일본에 승리는 없다"면서 황의조를 막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츠세 료도 동의했다. 그는 "슈팅 범위가 넓은 선수이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메달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우승팀이 결정될 대망의 한일전은 다음 달 1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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