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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A-로드, 역대 5번째 최고령 '1G 3홈런'

작성일: 2015.07.26 15:5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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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필라델피아 좌완 선발' 콜 해멀스가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매력적인 전력 보강 카드로 꼽히는 해멀스는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오디션'에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투구로 수요자들의 입맛을 더욱 다시게 했다. '가을야구 마지막 퍼즐'을 향한 각 구단 단장들의 물밑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동료 위한 '마지막 아웃카운트'

해멀스의 대기록 뒤에는 팀 동료 오두벨 에레라의 슈퍼 캐치가 있었다. 노히트 노런까지 아웃카운트 단 1개가 남은 상황.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때려냈다. 그러나 워닝 트랙에서 넘어질 듯 잡아낸 에레라의 환상적인 캐치가 방영되며 '해멀스의 대기록 이야기' 마지막 신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 '1G 3홈런' 이 맛에 야구한다

'A-Rod'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4년 11개월 만에 ‘1경기 3홈런’을 터트리며 노장의 뜨거운 불방망이를 뽐냈다. 특히 마지막 공격인 9회초, 기적 같은 동점 홈런으로 양키스 더그아웃을 들었다 놨다. 마쓰이 히데키, 제이슨 지암비 등에 이어 5번째로 ‘리그 최고령 1경기 3홈런’을 신고한 A-Rod는 양키스의 8-5 대역전 승을 이끌며 ‘마성의 40대’ 향기를 드러냈다.

▲ '끝내기 안타' 에스코바, 샤워 끝!

'올스타 내야수' 알시데스 에스코바가 3루 주자 파울로 올란도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끝내기 안타로 화끈한 '토요일 밤'을 보냈다. '게임 위닝샷'을 책임진 에스코바는 동료들의 음료수 세례를 한껏 즐기며 경기 후 샤워를 미리 끝마쳤다.

▲ 영원히 기억될 '4 Star'

페드로 마르티네즈, 존 스몰츠, 크레익 비지오, 랜디 존슨. 과거 리그를 호령했던,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명예의 전당 입성을 기념한 퍼레이드에 참가한 4명의 별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기분 좋은 발걸음을 옮겼다. 시간이 흘러 어깨도 굽어지고 머리숱도 엷어졌지만 팬들은 그때 그 시절 똑같은 함성으로 레전드와의 해후를 즐겼다.

[영상] 24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박인애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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