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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KIA, AG 대표 몸 상태는? 양의지-양현종-임기영 휴식

작성일: 2018.09.04 18: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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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양의지(왼쪽)와 KIA 타이거즈 양현종 ⓒ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4일 잠실야구장.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두산과 KIA 선수 8명 가운데 3명에게 온전한 휴식이 주어졌다. 

두산은 포수 양의지와 외야수 김재환, 투수 이용찬 함덕주 박치국이 자카르타에 다녀왔다. 자카르타에서도 선수들을 괴롭혔던 장염이 한국에 와서도 여전히 문제가 됐다. 포수 양의지는 장염 증상이 심해 조기 귀가 조치를 내렸다. 박치국도 자카르타에서 장염을 앓긴 했지만 지금은 다 나았다. 나머지 3명은 이상 없이 건강히 다녀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양)의지는 얼굴이 너무 안 좋아서 집에 일찍 보냈다. 나머지 선수들은 다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귀가하기 전 잠시 만난 양의지는 "자카르타 때부터 몸이 안 좋았다. 결승전 때 증상이 심해서 참고 뛰느라 애를 먹었다. 한국 와서도 계속 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KIA는 투수 양현종과 임기영, 내야수 안치홍이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왔다. 3일 귀국한 양현종과 임기영은 곧장 광주로 향했다. 김기태 KIA 감독이 선수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배려한 결과다. 

김 감독은 "귀국하고 다들 통화는 했다. 먼저 두 선수는 광주에 내려가서 쉬라고 했다. 몸 상태 보고 등판 일정을 결정하려고 양현종과 임기영 모두 엔트리에 등록하진 않았다. 괜찮다고 하면 주말에 등판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안치홍은 잠실로 합류했다. 김 감독은 "선발은 무리라고 해서 제외했다. 기회 때 대타로는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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