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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하루에 기념구 2개, 백승민 "잊지 못할 경기"

작성일: 2018.09.04 22: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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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백승민이 첫 안타(왼쪽)와 9회 역전 적시타 기념구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무명 선수였던 백승민이 깜짝 스타가 됐다. 데뷔 첫 안타에 이어 9회 역전 3타점 적시타까지 쳤다. 삼성에 2연승을 안기는 동시에 5위 LG와 승차를 지우는 적시타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8회까지 1-3으로 끌려가다 9회 경기를 뒤집었다. 무사 만루에서 박한이와 최영진이 해결하지 못했지만 김성훈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백승민의 3타점 2루타가 터졌다. 

경기 후 백승민은 "휴식기가 끝나고 중요한 첫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에 이어 역전타까지 기록했다. 잊을 수 없는 경기가 될 것 같다"며 "모든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회 역전 적시타 상황에 대해서는 "1볼에서 직구가 들어올 것을 예상해 자신감 있게 돌린 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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