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역대 6위' 그레인키, 45⅔이닝 연속 무실점 '엔딩 장면'

작성일: 2015.07.27 15:36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잭 그레인키(32, LA 다저스)의 연속이닝 무실점 행진이 45⅔이닝으로 종료됐다. 2012년 R.A 디키가 세운 44⅔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넘어선 데 만족해야 했다. '장발 라이벌' 제이콥 디그롬에게 타점을 헌납해 아쉬움은 더 컸다.

그레인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오히려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 실점을 허용해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이 멈춰서는 씁쓸함만 맛봤다.

3회 선두 타자 커크 뉴웬하이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1루를 허락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케빈 플라웨키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이때 중견수 작 피더슨이 자신에게 날아온 타구를 한 번에 잡아내지 못해 뉴웬하이스가 3루까지 안착했다. 무사 1,3루 위기에 몰리며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을 위협받았다.

후속 디그롬이 1루 땅볼을 쳤다. 타구를 깔끔하게 잡아낸 애드리안 곤살레스는 곧바로 홈 송구를 선택했다. 그러나 3루 주자 뉴웬하이스의 발이 조금 더 빨랐다. 디그롬은 야수 선택으로 1타점을 올리는 행운을 맛봤다. 더불어 상대 선발 그레인키의 기록까지 앗아갔다.

[영상]'연속 무실점' 그레인키, 45⅔이닝 종료 ⓒ 스포티비뉴스

[사진] 잭 그레인키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