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ISSUE] 숫자로 본 '월드 베스트XI' 후보…첫 등장, 리버풀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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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전 세계 2만 5,000여명 프로 축구 선수들이 꼽는 2018 최고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는 10일(한국 시간) 2018년도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겨룰 후보 선수를 발표했다. 골키퍼 부문 후보 5명, 수비수 부문 후보 20명, 미드필더 부문 후보 15명, 공격수 부문 후보 15명. 총 55명이다.
55명 선수들은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 축구계, 유럽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 리버풀 선수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얻어냈다는 것 또한 보여준다. 55명 가운데, 한 번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다 처음 노미네이트된 이가 11명. 그 중에 무려 4명이 리버풀 선수다.
2018년도 베스트 일레븐은 런던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그 전 월드 베스트 후보 55인들을 숫자 키워드로 정리했다.

* 1 - 2017년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든 선수 가운데 딱 1명이 55인 후보에서 제외됐다. 레오나르도 보누치(이탈리아, AC밀란/유벤투스)다. 참고로 2017년 월드 베스트 일레븐은 부폰, 라모스, 마르셀루, 알베스, 보누치, 크로스, 모드리치, 이니에스타,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였다.
* 2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잔루이지 부폰, 딱 두 명이다. 두 선수는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4-05시즌부터 한 번도 빠짐 없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13년 연속 대기록이다.
* 9 - 국적으로 보면 9명을 배출한 스페인이 가장 많았다. '월드 챔피언' 프랑스는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세 번째는 브라질(6명)이다.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는 5명, 3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4명이 후보에 들었다.
* 11 - 처음 월드 베스트 후보 명단에 든 선수는 11명에 달한다. 프리미어리거, 그 중에서도 리버풀 선수단이 대거 합류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첫 노미네이된 선수 면면이다. 데얀 로브렌,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판 데이크(이상 리버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키에런 트리피어(토트넘 홋스퍼), 예리 미나(에버턴) 벵자맹 파바드(슈투트가르트),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바르셀로나), 시메 부르살리코(인터밀란).
* 16 - 2017년도 후보 대비 바뀐 선수는 16명이다. 주목할 만한 '재입성' 선수들은 티보 쿠르투아, 케빈 더 브라위너, 마리오 만주키치, 이반 라키티치, 다비드 실바 등이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선수들은 2017년 55인 명단에 들지 못했다.
* 25 - 라리가는 25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들을 배출했다. 기준은 지난 시즌 스페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다. 라리가 뒤는 프리미어리그 몫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은 모두 18명이다. 프랑스 리그앙과 독일 분데스리가는 나란히 5명을 낳았다. 세리에A는 4명이 포함됐다.
* 71 - 대륙으로 따지만 유럽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무려 71%다. 반면 아시아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아프리카 선수들은 2명이 이름을 올렸다.

[FIFPro 월드 베스트 11 후보] *표기=이름(국적, 전소속팀/현소속팀)
골키퍼 부문(5명)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유벤투스/PSG)
티보 쿠르투아(벨기에, 첼시/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데 헤아(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 레알 마드리드)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독일, 바르셀로나)

수비수 부문(20명)
호르디 알바(스페인, 바르셀로나)
다니 알베스(브라질, PSG)
다니 카르바할(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조르조 키엘리니(이탈리아, 유벤투스)
버질 판 데이크(네덜란드, 사우샘프턴/리버풀)
디에고 고딘(우루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츠 훔멜스(독일, 바이에른 뮌헨)
조슈아 킴미히(독일, 바이에른 뮌헨)
데얀 로브렌(크로아티아, 리버풀)
마르셀루(브라질, 레알 마드리드)
예리 미나(콜롬비아, 바르셀로나/에버턴)
벵자벵 파바드(프랑스, 슈트가르트)
제라르드 피케(스페인,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티아구 실바(브라질, PSG)
키에런 트리피어(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
사무엘 움티티(프랑스, 바르셀로나)
라파엘 바란(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시메 브르살리코(크로아티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인터밀란)
카일 워커(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부문(15명)
세르히오 부스케츠(스페인, 바르셀로나)
카세미루(브라질, 레알 마드리드)
필리피 쿠치뉴(브라질, 리버풀/바르셀로나)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맨체스터 시티)
에덴 아자르(벨기에, 첼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 바르셀로나/비셀 고베)
이스코(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은골로 캉테(프랑스, 첼시)
토니 크로스(독일, 레알 마드리드)
네마냐 마티치(세르비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프랑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 바르셀로나)
다비드 실바(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아르투로 비달(칠레, 바이에른 뮌헨/바르셀로나)

공격수 부문(15명)
카림 벤제마(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 PSG)
파울루 디발라(아르헨티나, 유벤투스)
앙투앙 그리즈만(프랑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해리 케인(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포란드, 바이에른 뮌헨)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유벤투스)
사디오 마네(세네갈, 리버풀)
킬리앙 음바페(프랑스, PSG)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
네이마르(브라질, 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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