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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2이닝 역투' 강윤구 "페이스 유지가 목표"

작성일: 2018.09.11 23:0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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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강윤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8회초 무사 1루, 1점만 줘도 경기를 그르칠 수 있는 상황에서 NC가 꺼낸 카드는 왼손 투수 강윤구였다. 

그가 1사 1, 2루에서 로저 버나디나와 이명기를 연속 삼진 처리하자 타자들이 힘을 냈다. 2사 만루에서 4득점, NC 다이노스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강윤구는 2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강윤구는 "KIA 타자들의 감이 좋은 것 같아서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 유인구에 상대 타자들이 방망이를 많이 내서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시즌 7승으로 개인 통산 최다승. 그러나 강윤구는 "기분은 좋은데 승수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내일(12일) 경기도 오늘(11일)처럼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는 게 목표다"라며 침착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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