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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KAL컵] '아가메즈-나경복 쌍포 활약' 우리카드, JT 꺾고 2연승

작성일: 2018.09.12 20:3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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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천, 곽혜미 기자] '2018 제천·KAL컵 프로배구대회' 우리카드와 JT선더스(일본)의 경기가 12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카드 아가메즈가 나경복과 대화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제천, 곽혜미 기자] '2018 제천·KAL컵 프로배구대회' 우리카드와 JT선더스(일본)의 경기가 12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카드 아가메즈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제천, 김민경 기자] 우리카드가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1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천·KAL컵 프로배구대회 JT 선더스와 B조 조별 리그 2번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22)으로 이겼다. 리버맨 아가메즈가 22득점, 1세트 초반부터 교체 투입된 나경복이 14득점으로 활약했다.  

우리카드는 대회 2승을 기록하며 B조 1위에 올랐다. 초청 팀 자격으로 출전한 일본 JT는 2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같은 조인 대한항공과 삼성화재는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14일 대한항공과 마지막 경기에서 준결승 진출 여부를 확정한다.

역시 해결사는 아가메즈였다. 1세트 14-15에서 아가메즈의 백어택과 블로킹 연속 득점으로 16-15로 뒤집었다. 18-17에서는 나경복의 백어택과 블로킹 연속 득점에 힘입어 3점 차로 달아났다. 22-18에서는 아가메즈가 서브 에이스를 터트리며 JT의 추격을 따돌렸다. 

2세트는 초반부터 우리카드의 흐름으로 끌고 갔다. 2-2에서 김시훈의 속공과 아가메즈의 오픈 공격을 묶어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JT 선수들의 범실에 힘입어 4점 차로 거리를 벌렸다. 이후 아가메즈와 나경복이 공격을 몰아치면서 계속해서 한 점씩 더 달아났고, 24-16에서 김정환이 요시오카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면서 세트를 끝냈다.

3세트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11-11까지 팽팽하게 맞서다 구도현의 속공과 나경복의 퀵오픈, 블로킹을 묶어 14-11로 달아났다. 16-13에서는 유광우가 서브 에이스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우리카드는 이때 벌려둔 거리를 끝까지 유지하며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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