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자스시티의 복권 구입, '가을야구' 당첨 확률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캔자스시티는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거물급 선발 투수 조니 쿠에토(신시내티)를 영입했다. 이어 벤 조브리스트(오클랜드)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쿠에토는 콜 해멀스(필라델피아) 데이비드 프라이스(디트로이트)와 함께 트레이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선발 투수.
캔자스시티는 팀 내 유망주인 코디 리드 존램 브랜든 피네건과 현금 330만 달러를 내주고 쿠에토를 데려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쿠에토는 지난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21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한 그는 지난해 20승9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20승에 평균자책점 2점 대를 기록하며 사이영상급 활약을 펼쳤지만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에 밀려 수상을 놓쳤다.
올 시즌은 7승 6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시장에 나서는 그는 '대형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캔자스시티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샌프란시스코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종일관 샌프란시스코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최종 7차전에서 메디슨 범가너의 벽을 넘지못했다. 캔자스시티는 범가너와 상대할 수 있는 제임스 쉴즈를 보유하고 있었다. 여기에 리그 최고의 불펜진까지 갖췄지만 쉴즈를 뒤를 받쳐줄 강력한 선발이 부족했다.
올 시즌 캔자스시키는 현재(29일 기준) 4연승을 달리며 61승 38패 승률 0.616을 기록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은 물론 세인트루이스(승률 0.640)에 이어 리그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캔자스시티는 드레이드 마감일(한국시간 31일)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나섰다.

캔자스시티는 그동안 젊은 선수들을 육성해 팀을 꾸려나갔다. 결국 현재 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선수들을 완성시켰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유망주들을 내주는 결단을 내렸다. 쿠에토와 조브리스트란 복권을 구입한 캔자스시티가 '가을 야구'에서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까.
[사진1] 벤 조브리스트 ⓒ Gettyimages
[사진2] 조니 쿠에토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