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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원정에서, 보스턴 1위 확정 시나리오

작성일: 2018.09.17 07: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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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킨슬러(왼쪽)와 브룩 홀트 뒤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순위표가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마침 다음 일정은 '적지'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뉴욕 양키스전. 시리즈에서 1승만 거둬도 3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오른다. 

보스턴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보스턴은 103승 47패가 됐다. 

선발 크리스 세일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스티븐 라이트가 9회를 막는 비전형적 경기 운영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세일은 부상을 떨치고 돌아온 뒤 2경기 연속 '오프너'를 맡았다. 라이트는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이제 보스턴의 지구 1위 매직넘버는 2다. 원정에서 라이벌을 상대로 샴페인을 터트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양키스로서는 피하고 싶은 장면이다. 

보스턴은 19일 네이선 이오발디를 선발로 내세웠다. 20일은 데이비드 프라이스, 21일은 미정이다. 

100승 페이스에도 지구 2위에 머물러 있는 양키스는 홈에서 라이벌에게 지구 1위를 허용하지 않기 위해 3연승이 필요하다. J.A. 햅과 루이스 세베리노, 다나카 마사히로가 선발 등판한다. 

보스턴은 양키스와 3연전을 전부 내준다 해도 여전히 지구 1위가 유력하다. 22일부터는 중부지구 1위를 확정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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