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TALK] 토티가 밝힌 '발로텔리 로우킥' 비화…"이상했다니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로마 왕자' 프란체스코 토티(41) AS로마 디렉터가 8년여전 자신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 사건을 돌아봤다. 당시 신예였던 마리오 발로텔리(28·니스)를 경기 중 가격한 일이다.
사건은 2010년 5월(이하 한국 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벌어졌다. 당시 로마가 인터밀란과 치른 2009-10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토티는 후반 막판 레드 카드를 받았다. 뒤쪽에서 발로텔리 허벅지를 고의적으로 걷어 차서다.
퇴장과 함께 0-1 패배로 우승컵까지 놓친 토티는 8년이 지난 뒤 당시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토티가 로마와 로마 팬들을 모욕해 결국 폭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1일 풋볼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 등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토티는 '발로텔리를 당시 결승전에서 걷어 찼다'는 질문에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그는 나뿐만 아니라 로마인들을 모욕했다. 계속해서 그랬고, 결국 폭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티는 "끔찍한 파울"이라고 인정했다. 당시 고의적으로 발로텔리를 다치게 할 의도였다는 것이다. 잠시 반성 뒤, 토티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줬다. 당시 인터밀란 선수들의 반응이 토티는 "이상했다"고 했다.
"끔찍한 파울이었다. 난 그(발로텔리)를 다치게 하고 싶었다. 그런데 후에 좀 이상했다. 인터밀란 선수들이 날 공격하지 않았다. 내가 레드 카드를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데 (당시 인터밀란 선수였던) 마이콘은 심지어 내게 하이파이브를 했다. 동료들도 발로텔리에게 좀 짜증이 난 것으로 느껴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