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IA, 30일 SK전 시각 장애 예비 부부 초청 시구

작성일: 2015.07.30 15:59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각 장애 예비부부를 초청해 시구 이벤트를 실시한다.

KIA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홈 경기에서 시각 장애 예비부부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A 열혈 팬인 심재필-이연행 씨는 이날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심-이 커플은 후천적 시각 장애로 사물을 거의 보지 못하지만, 시력을 잃기 전부터 KIA를 응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을 볼 수 없음에도 KIA를 열렬히 응원하는 팬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구단이 이들 커플을 초청하면서 이날 승리기원 시구가 성사됐다. 심-이 커플은 이날 KIA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커플은 5회말 종료 후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통해 평생 함께 하자는 언약을 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 볼링 선수이기도 한 심 씨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