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한용덕 감독 "조금씩 가을 향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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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장민재가 2회 2사 후 연속 안타에 홈런까지 맞으면서 4점을 빼앗겼다. 그러나 3회부터 5회까지는 추가 실점 없이 버티면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타자들은 2회부터 추격을 시작해 5회 동점을 만들고 6회 역전했다. 정은원이 역전 결승 적시타를 기록했다. 정은원은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역전 뒤에는 한화의 장기인 지키는 야구가 나왔다. 권혁-안영명-이태양-정우람이 각각 1이닝을 책임졌다. 권혁이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정은원이 최고의 활약을 했다. 신인답지 않게 배짱있는 타격으로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 장민재는 상대 타선을 5회까지 막고 자기 몫을 다했다. 꾸준한 활약으로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한 호잉에게는 축하를 보낸다. 초반 많은 실점에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씩 가을 향기가 난다. 잔여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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