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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윤성환, 또 타구 맞고 4⅔이닝 8실점 '9패 위기'

작성일: 2018.09.30 15:4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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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윤성환이 몸도 마음도 아픈 등판을 했다.

윤성환은 30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삼성전에서 4⅔이닝 7피안타(2홈런) 7탈삼진 2볼넷 8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KIA전에서 타구를 정강이에 맞고 재활했던 윤성환은 이날도 타구를 등에 맞는 등 고전하며 대량 실점했다. 결정적인 순간 실책도 나왔다.

윤성환은 1회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무사 2루에서 한동민에게 우월 투런포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는 1사 후 최항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3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윤성환은 4회 2사 후 김강민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고 최항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2사 1,2루에서 김성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위기는 5회 다시 왔다. 윤성환은 1사 후 노수광에게 내야 안타, 한동민에게 우월 2루타, 로맥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에 몰렸다. 정의윤의 타구가 윤성환의 등을 맞고 내야 안타가 되면서 노수광이 득점했다. 김강민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그 사이 한동민이 홈을 밟았다.

윤성환은 결국 0-5로 뒤진 5회 2사 만루에서 최채흥으로 교체됐다. 최채흥이 최항에게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맞으면서 윤성환의 실점은 7점으로 늘었다. 그러나 실책으로 출루한 김강민 때문에 자책점은 4점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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