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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 결승타' 5위 KIA, 한화 꺾고 3연승…6위 삼성과 2.5G 차

작성일: 2018.09.30 17:3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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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 ⓒ 한희재 기자
▲ 김윤동이 9회초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연승 행진을 벌였다. 5강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기세가 매섭다.

KIA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팽팽한 경기의 균형을 깨는 적시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등판한 한승혁이 2회초 1점을 뺏겼지만, 바로 균형을 맞췄다. 2회 말 1사 3루 찬스에서 김민식의 희생플라이로 1-1이 됐다.

한승혁이 다시 3회초 한화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 이성열에게 중견수 쪽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KIA는 1-4로 다시 리드를 내줬다.

한승혁을 구원 등판한 임기영(1⅔이닝 무실점)부터 임기준(3이닝 무실점), 황인준(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한화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타선도 중반부터 점수를 뽑았다.

3점 차로 끌려가던 5회 말 버나디나의 적시 2루타를 포함해 3점을 뽑아 다시 동점에 성공했다. 점수는 4-4. 7회까지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8회 들어 깨졌다. 8회 말 1사 이후 이범호가 우익수 쪽 안타, 김민식이 우전 안타를 쳤고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오면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버나디나. 버나디나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리면서 KIA는 이날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점수는 6-4. 2점 차 앞선 상황에서 KIA는 9회초에 마무리 투수로 김윤동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윤동은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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