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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도 주지 않겠다" 김태훈, SK 불펜진의 '믿을맨'

작성일: 2018.10.02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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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왼손 투수 김태훈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왼손 중간 계투 요원 김태훈(28). 그의 활약이 미미했다면 SK도 2위를 지키는게 쉽지 않았을 것이다.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인 9월. 김태훈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김태훈은 지난달 한달간 13경기에 등판해 2승 5홀드를 챙겼다. 모두 12이닝을 던졌고 3실점, 평균자책점 2.25로 허리를 든든하게 했다. 적게는 ⅓이닝(9월 2경기), 많게는 2이닝(9월 1경기)까지 책임졌다.

김태훈은 "타이트한 상황에 많이 올라가는데 다른 생각 안하고 침착하게 던지려고 노력한다. 시즌 끝날때까지 1점도 내주지않고 팀이 2위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선발로 등판하기도 하는 등 팀에 필요한 상황마다 투입된 김태훈은 팀이 2위 싸움을 벌이는 시기에 중간 계투 요원으로서 제 몫을 충분히 다했다. 주로 경기가 타이트한 상황에 등판해 팀의 리드를 지켰다.

SK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원정 경기까지 136경기를 치렀다. 76승 1무 59패, 승률 0.563로 2위다. 3위 한화 이글스(138경기 74승 64패, 승률 0.536)에 3.5경기 차 앞서고 있다.

시즌 2위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확정이 아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때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최상의 전력을 갖춰야하는데 선수들의 몸 관리가 중요하다.

김태훈은 "몸관리 철저하게 해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던지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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