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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보강' 샌프란시스코, 리크 영입

작성일: 2015.07.31 13:5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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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크 리크를 영입하면서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31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시내티와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리크를 받는 큐리 멜라와 아담 듀벨을 신시내티에 내준다.

리크는 샌프란시스코 선발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수준급 투수다. 리크는 지난 2013년부터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승수와 3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자니 쿠에토의 짝으로 인정받았다. 2년간 406이닝을 소화한 내구성 역시 준수하다.

올 시즌엔 개인으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1경기에 나서 136⅔이닝 동안 9승 5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다. 특히 7월 평균 자책점은 1.25로 리그 투수들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다.

정규 시즌을 넘어 가을야구까지 바라본 움직임이다. 리크의 가세로 샌프란시스코는 매디슨 범가너-크리스 헤스턴-맷 케인-리크-팀 허드슨(제이크 피비)로 한층 무게감 있는 선발진을 구축했다.

그러나 출혈 또한 크다. 신시내티로 이적한 도미니카 출신 우완 투수 멜라는 최근 MLB.com이 발표한 자이언트 유망주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선발진 보강이 필요했던 샌프란시스코로서는 어쩔 수 없던 선택이었다.


[사진] 마이크 리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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