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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뤼디거 "지루-모라타-윌리안, 득점 좀 해줘~"

작성일: 2018.10.02 12: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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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뤼디거는 지루-모라타-윌리안의 득점 가세를 바랐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5)가 동료 공격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에이스' 에덴 아자르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면서, 세 선수를 콕 집어 득점에 보다 가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뤼디거가 득점을 더욱 요구한 선수는 올리비에 지루(0골 3도움), 알바로 모라타(1골) 그리고 윌리안(2골 2도움)이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새 출발한 첼시는 개막 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까지 5승 2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컵과 유로파리그 경기까지 포함하면 9전 7승 2무다.

무패행진을 이끄는 이는 단연 아자르. 사리 감독 체제에 만족을 보이며 부쩍 표정이 밝아진 아자르는 8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리그 6골 2도움, 시즌 7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반면 정작 '골잡이'로 활약해 줘야할 지루, 모라타는 득점력이 미비하다. 지루는 올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했고, 모라타는 1골에 그치고 있다. 뤼디거는 이 점을 지적했다. 2골을 기록 중인 윌리안 역시 분발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 안토니오 뤼디거

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뤼디거는 "우린 경기를 끝내버리는 걸 배울 필요가 있다. 아자르 어깨에만 기대서는 안된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득점으로 그를 도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아자르는 그의 일을 아주 잘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반드시 득점을 해줘야한다. 지루, 모라타, 윌리안이 득점해야 한다"고 했다.

뤼디거는 고른 득점, 고른 활약을 이야기 했다. "팀으로서 더 많은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자르, 페드로(3골)가 최다 득점자인데, 함께 뛰고 있는 선수들이 그리 좋지는 않다"고 냉정히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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