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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유영준 대행, "장현식, 남은 시즌 푹 쉬게 할 것"

작성일: 2018.10.02 18:1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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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우완 투수 장현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우완 투수 장현식이 남은 시즌을 등판 없이 마무리한다.

장현식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3승2패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했다. 2월 스프링캠프 때부터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했고 이후 1군과 2군을 오가며 재활과 등판을 반복했으나 결국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지 못하고 지난달 5일 마지막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2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만난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장현식은 현재 재활하면서 보강 운동만 하고 있다. 공은 만지지 않고 있다. 올 시즌 등판시키지 않고 푹 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감독대행은 이어 "팔꿈치가 아프다 보니 어깨까지 무리가 왔고 멘탈도 좋지 않아 뺐다"고 덧붙였다.

유 감독대행은 이어 "팔꿈치 수술은 받지 않는다. 한 달 전에 복수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이상 없다고 한다. 수술할 정도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그냥 내년 준비시킬 계획이다. 올 겨울 잘 쉬면 내년에 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식은 지난해 구원에서 선발로 전환하며 시즌 31경기 9승9패 평균자책점 5.29의 성적과 배짱 있는 피칭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올해는 일찍부터 이어진 통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장현식이 수술 없이 성공적인 재활로 내년 다시 1군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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