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11회 결승타' NC 9위 탈환… KIA 3연승 끝
작성일: 2018.10.02 23: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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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가 혈투 끝에 길었던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NC는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11회 이원재의 결승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6-5으로 이겼다. NC는 지난달 25일 롯데전부터 시작된 6연패에서 탈출하면서 KT를 제치고 9위로 다시 뛰어올랐다. 반면 KIA는 지난달 28일 LG전부터 이어졌던 3연승을 마감했다.
1회 NC가 기선제압에 나섰다. 1사 후 권희동, 나성범이 연속 안타, 스크럭스가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모창민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2회에는 손시헌, 정범모, 박민우의 연속 안타로 만루가 된 뒤 권희동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NC는 3회 모창민의 2루타 후 2사 3루에서 나온 손시헌의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 4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2루를 훔친 박민우가 1사 2루에서 나성범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KIA는 5회 최원준이 볼넷으로 얻어 만든 무사 1루에서 이범호가 좌월 투런을 쏘아 올려 2-5로 추격했다. 8회에는 이명기와 최형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가 됐다. 안치홍의 볼넷으로 만루가 된 뒤 김주찬이 1타점 땅볼을 쳤다. 나지완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9회말에는 1사 후 김선빈이 동점 솔로포를 날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회 무사 만루 위기를 넘긴 NC는 11회 선두타자 권희동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1사 3루에서 이원재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다시 앞섰다. NC는 1점차 리드를 지키고 힘든 승리를 거뒀다.

NC 선발 박진우는 1군 선발 데뷔전에서 6이닝 3피안타(1홈런)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선발승을 품에 안았다. 2015년 1군 첫 승(구원승)도 KIA전이었다. KIA 선발 전상현은 시즌 2번째 선발에서 1이닝 5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나성범이 3안타 1타점, 모창민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박민우, 권희동은 3안타, 손시헌이 2안타 멀티히트를 쳤다. KIA 이범호는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역대 21번째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김선빈은 2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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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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