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애스턴 빌라, MF 베레투-FW 제스테드 영입...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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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애스턴 빌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대비해 2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애스턴 빌라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리그 낭트 미드필더 조르단 베레투(22)와 블랙번 공격수 루디 게스테드(26)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애스턴 빌라는 베레투와 제스테드와 5년 계약을 맺었고,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베레투는 2011년 5월 낭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5시즌 동안 리그 130경기에 출전했다. 2014-15시즌에는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7골을 뽑아내면서 발군의 공격력까지 과시했다. 베레투는 프랑스 18세 이하부터 각급 청소년 대표를 지냈다. 2013 FIFA 터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제스테드는 2007년 메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1년 7월 잉글랜드 챔피언십 카디프 시티로 이적해 잉글랜드 무대에 발을 디뎠다. 그러나 리그 55경기에서 7골 밖에 그친 부진 끝에, 2013년 11월 챔피언십 블랙번으로 임대됐고 이듬해 1월 정식 계약을 맺었다.
제스테드는 2014-15시즌 비상에 성공했다. 193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리그 39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면서 챔피언십의 주요 공격수로 거듭났다. 그러나 3월 9일 리버풀과의 FA컵 8강전에서는 상대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 라힘 스털링에게 위협적인 몸싸움으로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한편 팀 셔우드 애스턴 빌라 감독은 "베레투는 2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면서 "제스테드는 카디스 시티 시절부터 지켜본 선수다. 신체적으로 좋은 조건을 지냈고 지난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뽐냈다"고 설명했다.
베레투와 제스테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난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리버풀)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 베레투, 제스테드 ⓒ 애스턴 빌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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