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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두산전 비로 취소, 한숨 돌린 롯데 불펜진

작성일: 2018.10.05 18: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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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중간 계투 요원 구승민 ⓒ 한희재 기자
▲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와 두산의 정규 시즌 최종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 부산,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6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경기 개시까지 약 한 시간을 앞두고 잠시 그쳤던 비가 계속 내려 결국 경기 진행이 어렵게 됐다. 올 시즌 14번째 우천 취소다. 이날 밀리게 된 롯데와 두산의 정규 시즌 최종전은 추후 편성된다.

경기가 취소되면서 롯데 불펜진도 숨돌릴 틈이 생겼다. 최근 3경기 연속 등판한 투수들도 있다. 베테랑 왼손 투수 이명우는 지난 2일 인천 SK 와이번스 원정 경기에서 ⅓이닝(무실점)을 던진 뒤 3일 대전 한화 이글스 원정에서 ⅔이닝(무실점)을 던졌다. 전날(4일) 한화전에서도 1이닝(무실점)을 책임졌다.

구승민도 3연투를 했다.지난 2일 인천 SK전에서 1이닝(무실점), 3일 한화전 ⅔이닝(1실점), 4일 한화전 ⅔이닝(무실점)을 던졌다. 두 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불펜에서 힘을 썼다.

오현택은 지난 2일 인천 SK전에서 ⅔이닝(무실점), 4일 대전 한화전에서 ⅓이닝(2실점 1자책점)을 던졌다.

시즌 막바지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두고 포기하지 않고 기세를 올리는 롯데. 매 경기 치열한 경기를 벌여야 하는 상황에서 이날 내린 비로 불펜진이 하루 휴식을 얻었다. '단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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