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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일몰 중단' 포볼 잔여 경기, 6일 오후 2시30분 재개

작성일: 2018.10.05 18:3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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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일정이 변경되고 있다. ⓒ 송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송도, 조영준 기자] 여자 골프 최대 규모의 국가 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일정이 애꿎은 태풍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5일 인천 송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 6508야드)에서 열린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포볼 매치 플레이는 빗속에서 진행됐다. 포볼 매치 플레이 두 번째 경기 티타임은 오전 8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포볼 매치 두 번째 경기는 오후 2시 전에 끝났다. 일찌감치 두 번째 매치를 마친 뒤 곧이어 포볼 매치 세 번째 경기가 시작됐다.

이유는 6일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태풍 콩레이 때문이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6일 오전에는 대회가 열리는 인천 지역에도 강우가 예상된다.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포볼 매치 세 번째 경기 일부를 일찌감치 진행하기 위해 강행군을 펼칠 수 밖에 없었다.

오후부터 시작된 포볼 매치 세 번째 경기는 일몰로 중단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포볼 매치 세 번째 경기를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기는 갤러리 없이 진행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시 반에 경기를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지만 재개가 될지는 100%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갤러리들이 경기를 기다리기 전 폭우가 계속될지 모르고 안정 상의 이유로 남은 세 번째 포볼 매치는 관중 없이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의 큰 관심 속에 개막했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로 일찌감치 매진됐고 6일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는 많은 갤러리들이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을 찾았다.

그러나 태풍의 접근으로 대회 흥행에 차질이 생겼다.

한편 5일 열린 포볼 매치 세 번째 경기에서 한국의 박성현-김인경 조는 7번 홀까지 4홀 차로 잉글랜드에 앞서 있다. 유소연-전인지 조는 6번 홀까지 잉글랜드에 한 홀 차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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