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약속 지킨' 박성현 "태풍 속 응원, 정말 감사해요"
작성일: 2018.10.05 18:52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5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둘째 날 조별리그 A조 2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박성현-김인경 조는 호주 오수현-캐서린 커크 조에 3홀 차로 졌다. 아침 일찍부터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데 애를 먹었다.
호주와 경기 직후 박성현은 “날씨가 플레이에 영향을 미쳤다. 잉글랜드와 경기는 호주전보다 더 집중력을 갖고 경기를 펼쳐야 한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하지만 남은 경기에서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약 1시간의 휴식 후 잉글랜드와 A조 3차전도 진행됐다. 박성현-김인경 조는 찰리 헐-조지아 홀 조와 경기를 펼쳤다.
박성현은 팬들과 약속을 지켰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낚았다. 김인경도 샷감이 살아났다. 박성현-김인경 조는 8번 홀까지 4개 홀을 앞선 상황에서 일몰로 경기가 중단됐다.
웃음을 되찾은 박성현은 “첫 경기가 너무 안 풀려서 혼자 마음이 다운돼 있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인경 언니 믿고 플레이를 했다. 언니가 도움을 많이 줘서 편하게 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 매치가 절반 정도 남았고 개인 매치도 있다. 개인 매치에 승점이 많이 걸려 있어서 중요하다. 개인 매치는 평소처럼 집중력 있게 플레이하겠다. 빗속에서 정말 많은 팬분들이 고생해주셨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잉글랜드와 3차전 잔여 경기는 6일 오후 2시 30분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3라운드가 6일에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서 갤러리 입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
작년 최종일 5오버파 악몽, 올해 떨쳐낼까…에차바리아, 윈덤 챔피언십 3R서 개인 최저 타수 기록 경신
2026-08-09
-
저력의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역전 우승 노린다!…3R 3위 도약→공동 1위와 단 1타 차
2026-08-09
-
아쉽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14위…선두와 4타 차
2026-08-08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