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두산전 전패 위기' LG, 마운드 총력전 선언
작성일: 2018.10.06 15: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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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LG 선발 차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LG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선 15차례 맞대결에서 LG는 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9월 10일 1-5 패배를 기준으로 하면 두산전 17연패다.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OB 베어스(현 두산)에 16연패한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날 경기마저 지면 LG는 특정 팀 상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세운다. LG에 앞서 롯데 자이언츠가 2002년과 2003년에 걸쳐 KIA 타이거즈에 18연패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LG는 반드시 두산을 잡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날 경기 뒤 잔여 경기가 1경기뿐이라 기용할 수 있는 모든 투수는 마운드에 올릴 계획이다. 선발투수는 차우찬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윌슨과 소사를 빼고 다 대기한다"고 밝혔다. 윌슨은 팔 쪽이 뻐근한 증상이 있어 힘들고, 소사는 고관절 통증 여파가 있다.
류 감독은 "김대현과 임찬규까지 다 준비시켰다. 오늘(6일) 던지면 다음 경기가 13일이라 무리가 없다. 윌슨은 캐치볼을 해보더니 팔이 뻐근하다고 해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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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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